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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웰씽킹 독서후기 (feat.10문장으로 요약해 보기)

by 일봉스 2023. 4. 18.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힘들게 살다가 서울로 올라와 소녀공으로 열심히 일하다가 프랑스로 가서 글로벌 기업을 만든 켈리최 회장의 웰씽킹이란 책을 10 문장으로 요약해 봅니다. 

 

첫 번째 문장

"가급적 파티에 가지 않겠다는 결심 또한 시간 때문이었다. 파티는 보통 하룻밤을 통째로 잡아먹는다. 사교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나는 한 번의 큰 실패를 겪으면서 단순한 사교가 인생의 별 의미가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정말 소중한 친구나 가족들의 파티 외에 단순한 사교 모임에 내 귀한 시간을 소모하고 싶지 않았다. 이것은 성공한 지금도 지키고 있는 원칙이다."

요즘 들어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생각해 봅니다. 예전에는 인식하지 않고 소비했던 시간들이 이제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과 효율적으로 시간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습관처럼 생긴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불필요한 모임을 다 정리했습니다. 자연스레 제시간이 늘어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들도 늘어났습니다. 

 

두번째 문장

"당신과 비슷한 환경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어라. 읽는 것에서 끝나면 안 되고 아예 그 방법을 먹어버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명을 유지하고 실천해야 한다. 나는 내가 닮고 싶은 구루가 생기면 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그 사람의 강연을 듣고 또 듣는다."

역시 이 책에서도 나오는 교과서 같은 말 독서하라입니다. 다만 아무 책이나 읽지 말고 나와 비슷한 환경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으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현재 내 상황과 비슷한 사람의 책을 읽게 되면 좀 더 감정이입이 되고 자신감도 더 생기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제가 가격을 보지 않고 소비하는 아이템 중에 하나가 책입니다. 여러 자기 계발서에서 이야기하듯이 성공하고 싶으면 책을 읽어라라는 말을 믿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문장

"부자가 되는 것은 수입이 아니라 소비 습관에 달렸다. 지출을 통제하는 게 부자로 들어서는 관문이라고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저축하고 종잣돈을 만들어 돈을 불릴 만한 일에 투자하는 것이다. 당장의 욕구를 해소시키기 위해 함부로 소비해선 안 되며, 또 소비 그 자체를 경제력과 자산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지출이 통제가 되지 않으면 아무리 수입이 많아도 돈이 벌리지 않습니다. 부자가 되는 공식은 종잣돈을 모아서 자산에 투자를 하고 그걸 굴리는 것 그게 전부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종잣돈이 없으면 투자를 시작하지 못하겠지요. 그래서 저자는 부자가 되는 것은 수입이 아니라 소비 습관에 달렸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네 번째 문장

"간혹 남 탓보다 내 탓을 하라는 의미를 잘못 이해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서 내 탓이란 질책이나 꾸지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이미 일어난 실패와 실수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하는 걸 말한다. 부자들도 당신처럼 후회하고 좌절한다. 하지만 그들은 당신보다 조금 빠르게 회복한다. 실패에 초점을 두지 않고 앞으로 가고자 하는 길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

이문장은 실수나 실패 했을때 우리가 어디에 포커싱을 해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실수 후의 패턴은 먼저 남 탓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합니다. 일시적으로 상황을 모면하기에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발전이 없습니다. 실수로부터 배우는 게 전혀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실수를 하면 그 실수를 다시 하지 않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노력을 합니다. 그럼 그 실수만큼 더 성장하는 것입니다. 힘든 일이 생겨도 너무 오래 좌절하지 마시고 앞으로 가고자 하는 길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섯번째 문장

"인간은 성장하고 있다고 느낄 때 행복감을 얻는다. 습관 하나를 바꾸면 시간이 갈수록 엄청난 복리로 인생을 성장시킨다. 그러면 무의식 속의 자신을 믿는 마음이 신념으로 변하게 된다. 아주 작은 습관 하나를 고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다만 중요한 것은 반복, 또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왜 사는 걸까?라는 원초적인 질문에 답을 하자면 행복하려고 산다라는 답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사는 걸까라고 생각해 보면 사람마다 느끼는 행복은 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저자가 책에 쓴 내용처럼 성장하고 있을 때 느끼는 행복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꾸준함이 답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꾸준함을 유지하려면 당연히 반복 또 반복해야 하는 거고요. 반복하면서 느껴지는 힘든 감정들을 성장한 후의 행복감을 미리 상상하면서 견디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하지만 그 행복감은 느껴본 적이 없다면 그 방법은 힘들 것입니다. 작은 성취 경험으로 시작해서 행복감을 미리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여섯 번째 문장

"일단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최고가 되는 게 중요하다. 꿈은 다른 곳에 있다 하더라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꿈을 향해 도약할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재미도 없고 잘하지 못한다고 해서 다른 일을 해볼까 고민하고 계시진 않나요? 그렇다면 다른 일을 찾아도 같은 생각이 들 확률이 높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먼저 해놓지 않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지금 하는 일을 정말 열심히 해서 최고가 되고 그 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하고 있는 일이 자기가 하고 싶어 했던 일이라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일곱 번째 문장

"명상은 스트레스 해소, 창의력 향상, 정신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여러 유명한 사람들이 명상으로 많은 것을 이뤘다고 말하고 있고, 명상을 생활의 일부로 만들라고 권장을 합니다. 여러 책에서도 나오고 있고요. 저도 몇 번 시도를 해봤는데 당장 효과가 있는 거 같지도 않고 꾸준히 지속하기도 힘들고 해서 포기했지만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이 좋은 거라고 말하고 있으니 다시 습관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명상을 반복하다 보면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이 떠올라 그 아이디어들을 미리 저미지 않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여덟 번째 문장

"아침에는 눈을 뜨자마자 오늘이 가장 이상적으로 흘렀을 때의 내 모습을 상상한다."

아침시각화에 대한 문장입니다. 오늘 하루를 가장 이상적으로 보내기 위해 첫 단추를 꿰는 일이며, 이것 또한 습관으로 만들어 놓으면 힘들이지 않고 반복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자기 전에 행복한 생각과 일어나자마자 행복한 하루를 보낸 내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 어렵지 않은 일이니 함께 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아홉 번째 문장

"아이들은 자기 행동에 따른 책임을 배워야 합니다."

저자가 요트여행 중에 만난 독일 부부와 대화하면서 나온 말인데 저도 정말 공감이 됐던 문장입니다.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냉정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옆에서 부모가 챙겨주는 자식들이 어른이 됐을 때 주체성을 갖고 자주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공부를 잘하는 아이 보단 살아갈 힘을 스스로 찾는 삶을 살게 해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해보고 보고 싶은 것을 보면서, 실패 속에서 답을 찾고 시행착오를 통해 방법을 찾는 그런 힘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되길 바라봅니다. 

 

열 번째 문장

"인간은 꿈을 완전히 이루었을 때보다 성장하고 있을 때 더 큰 만족과 행복을 느낀다. 아무리 성공한 인생이라도 지속적인 성장이 없다면 위축될 수밖에 없다. "

이것만 되면 그때가 되면 행복할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랬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하는 걸 이뤄냈을 때의 행복은 잠시였었고 금방 잊혔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행복을 느끼려면 목표로 다가가는 과정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